서울 중랑구, 어려운 이웃에게 시원한 여름 선물

LG생활건강과 희망을나누는사람들은 서울 중랑구를 찾아 관내 사랑과 관심이 필요한 저소득 소외가정에 생활필수품인 샴푸, 린스, 바디워시,와 햄, 음료 등 11톤 트럭 1대 분량(1억원 상당)의 물품을 후원하는‘사랑의 물품 후원 전달식’을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사랑의 물품을 전달 받은 중랑구는 후원물품을 관내 복지시설 및 기관 등에 배분하여 지역 저소득 소외가정에 고루 나누어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후원을 중랑구에 연계한 ‘희망을나누는사람들’에 의하면‘LG생활건강’은 매년 우리사회의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기초수급자가정, 한부모가정, 다문화가정 등 다양한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펼치는 사회공헌의 모범 기업이라 전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이번 후원은 무더운 여름을 보내고 있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시원한 여름 선물이 될 것 같다”면서 “꾸준히 지역 곳곳의 어려운 이웃들을 돌보고 도움을 나눠주는 희망을나누는사람들과, 이번 물품 후원을 지원해준 LG생활건강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서울/김용만 기자polk8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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