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 다문화가정 가족 캠프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이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서울,경기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정 45명을 초청 울릉도, 독도탐방

힐링 나눔 가족 캠프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따뜻한 동행, 아름다운 나눔’을 펼치며 사회공헌에 앞장서는 모범 기업인기아자동차에서 후원 이번 행사가 진행됐다.

다문화가정 학생들은 이번 여행체험을 위해 지난 1년간 갈고 닦은 가야금공연을 독도에 올라 ‘아리랑과 독도는 우리땅’등의

공연을 펼쳐 동쪽끝 우리땅인 독도를 찾은 많은 관광객들로부터 뜨거운 갈채를 받았다.

독도를 처음 찾은 7개국 다문화가정 엄마들은 독도가 대한민국 영토라는걸 본인들의 출신나라에 홍보하겠다고 다짐을 했다.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은 “이번 캠프 행사를 진행하면서 앞으로 더 많은 저소득층아동, 한부모가정 아동과

조손가정 아동들에게 우리의 자랑스러운 영토인 동쪽 끝 독도가 대한민국 영토임을 알리고, 자긍심을 심어주는 가족캠프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서울/김용만 기자 polk8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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