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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을 나누는 사람들, 새학기 중·고등학교 신입생 교복 지원
조회수:1729
2017-10-30 09:52:26

 

희망을 나누는 사람들, 새학기 중·고등학교 신입생 교복 지원

 

(사진=사랑의열매 제공)
(사진=서울 사랑의열매 제공)

사단법인 희망을 나누는 사람들이 중·고등학교 신입생들에게 새학기 교복을 지원한다.

 

27일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사랑의열매)에 따르면 지난 25일 희망을 나누는 사람들이 서울 사랑의열매를 방문해

따뜻한 동행, 아름다운 나눔 캠페인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서 희망을 나누는 사람들은 중·고등학교에 새로 입학하는 신입생을 위해 4500만원 상당의 교복 지원을

협력하기로 했다.

 

서울 사랑의열매 측은 희망을 나누는 사람들에서 기탁하는 교복 교환권(30만원 상당)을 통해 전국 아동 관련

사회복지 시설의 추천을 받은 총 150명을 대상으로 교복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정안 희망을 나누는 사람들 회장은 "민감한 사춘기 시설에 교복을 구입하지 못하는 청소년들에게 자존감을 심어주고,

밝고 건강하게 학교생활을 영위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은숙 서울 사랑의열매 사무처장은 "아이들이 건강한 교육 공동체로 성장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학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많은 기업 및 공익단체의 사회공헌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신아일보] 서울/김용만 기자 polk8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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