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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을 나누는 사람들, 탈북청소년 장학금 전달
조회수:1805
2017-03-06 19:32:16

희망을 나누는 사람들, 탈북청소년 장학금 전달

 


 

탈북청소년들의 바른 정착과 희망찬 학교생활 지원을 위한 사단법인 ‘희망을 나누는 사람들’(회장 김정안)이 후원하는 탈북학생 장학금 수여식이 지난달 23일 서울구로경찰서(서장 김소년) 2층 회의실에서 있었다. 이날 탈북청소년 11명을 비롯해 후원단체 회원들과 구로경찰서 보안협력위원회 위원 등 관련 인사들이 참석했다. 

 

김정안 회장은 “대한민국에 들어와 있는 탈북청소년들은 통일의 주인공들이며 이들이 잘 자라야 통일의 희망이 보인다. 우리는 고마운 분들의 사랑을 중도에서 전달하는 봉사자로서 열심히 응원한다”고 말했다. 

 

탈북민단체인 통일미래연대 최현준 대표는 “요즘 같은 불황시기에 우리 탈북청소년들의 학업과 학교생활 지원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노력하는 ‘희망을 나누는 사람들’의 후원에 가슴이 뭉클해진다. 정말 이 아이들을 잘 돌봐 고마운 후원자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게 하겠다”며 감사를 표했다. 

 


행사에서는 11명의 학생들에게 매달 소정의 장학금을 지불하는 증서와 컴퓨터, 생활용품 등이 전달됐다.

 


림일 객원기자 < 원문출처 : http://www.unityinfo.co.kr/sub_read.html?uid=21121&section=sc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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