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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편견없는 아름다운 사회 구현
조회수:1831
2016-05-19 16:52:48

장애인 편견없는 아름다운 사회 구현

경산시 장애인재활증진대회
 

경산장애인복지단체협의회(회장 최규종)는 지난 26일 경산실내체육관에서 이원열 경산부시장과 안주현·강수명 시의원, 장애인복지단체회장과 장애인 및 관계자 등 1천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6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제19회 경산시 장애인재활증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식전행사로 장애인거주시설 성락원의 방송댄스와 대동시온재활원의 난타공연, 경북지체장장애인협회 경산시지회 합창단의 공연이 있었으며 기념식 및 식후행사로 장기자랑, 축하공연, 행운권추첨 및 어울림 한마당행사로 진행됐다.
또한 평소 장애인복지 및 장애인단체 발전에 유공이 많은 장애인 및 자원봉사자가 표창을 받았으며, 평소 학업에 성실하고 타의 모범이 되는 장애인가정의 자녀가 경산교육지원청 교육장상을 수상했다.
 

특히 장애인복지사업에 남다른 열정과 희생정신으로 지역 장애인에게 대한 복지증진 및 나눔 문화에 크게 기여한 사)희망을 나누는 사람들 대구광역시지부(회장 강정숙)외 5개 단체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최규종 회장은 대회사에서 “오늘 이 행사를 계기로 많은 슬픔과 좌절, 어려움으로 낙심하고 있는 장애인들에게 작은 위로와 정성된 손길로 그들에게 희망을 주어 때론 누구도 할 수 없는 아름답고 위대한 일들을 창출할 수 있도록 모두가 힘써 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원열 경산부시장은 “장애인의 문제는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전체가 함께 해야 하는 숙명적인 과제인 만큼 장애인의 날이 장애인들과 비장애인들이 함께 아름다운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는 새로운 도약의 발판이 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경상매일신문=조영준기자] 
 

조영준 기자 / vancyj@hanmail.net입력 : 2016년 04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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