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을나누는사람들은 자립준비 여성청년과 취약계층 여아, 한부모가정 여성들을 위하여 생리대와 여성청결제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취약계층의 생리대 부족 문제가 사회적으로 떠오르며 많은 곳에서 생리대 지원사업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희망을나누는사람들에도 개인적으로 생리대를 구매해서 보내주시기도 하고 생리대 후원 문의도 많아졌습니다. 이전에 비하면 많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지만 여전히 생리대 부족 문제로 고통받는 이들이 너무나도 많습니다. 희망을나누는사람들은 이번 모금을 통하여 생리대 후원에 대한 관심이 있었지만 참여하지 못했던 기부자님들과 함께 아름다운 나눔을 실천하고자 합니다. 이 모금함을 통해 모인 모금액은 전액 생리대 지원을 위해서만 사용됩니다.
꼭 필요하지만 부담으로 다가오는 생리대 구입비
생리대 교체 시간은 개인의 생리량과 주기, 사용하는 생리대의 종류에 따라 다를 수 있지만 건강을 위해서는 2,3시간에 한번씩 교체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생리대는 생필품이지만 가격이 비싸기 때문에 경제적으로 어려운 경우 구매에 대한 부담을 느끼고 부족한 양을 사용하며 불편을 감수하는 사례가 많습니다. 자신에게 맞는 제품을 찾고 건강하게 관리해야 하지만 선택의 여지없이 계속 이런 상황에 처하게 된다면 건강에 악영향을 줄뿐만 아니라 심리적으로 위축되게 만들어 자존감이나 학습에 대한 집중도를 떨어트리기도 합니다.
몸과 마음의 변화를 건강하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통계에 의하면 초경을 시작하는 나이가 만10.5세 정도로 앞당겨 지고 있다고 합니다.아이들이 생리를 시작하는 것에 대하여 건강하고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기 위해서는 어른들의 관심과 지도가 꼭 필요합니다. 보육시설 종사자 김정미 선생님은 시설내에도 초등학교를 졸업하기 전에 초경을 시작하는 여아가 많고 이 시기 많은 어려움과 직면하며 힘들어한다고 말했습니다. 몸도 마음도 많은 변화가 생기는 시기에 경제적 부담까지 느끼는 아이들을 볼때면 가슴이 아프다고 합니다. 생리대 후원은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아이들에게 정서적으로도 긍정적 영향을 주고 있다고 말하며 사회적 인식이 많이 변화하고 있다는 사실에 감사함을 느낀다고 전했습니다.
따뜻한 응원과 관심이 필요합니다.
개인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초경부터 완경까지 약 40년 동안 생리를 하는 여성들. 자신을 위해 줄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인 것마저 포기하는 현실이 너무 가슴아프게 느껴집니다. 이제 취약계층의 생리대 부족 문제는 여성만의 문제가 아니라 함께 해결해야 하는 사회적 문제입니다. 꼭 필요한 생필품인만큼 경제적 여유를 떠나 누구나 부담없이 구매할 수 있어야 하며, 건강에 대한 염려없이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는 제품이 만들어져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지금의 관심이 앞으로도 지속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상기시키고 변화를 위해 함께 노력해야 합니다. 기부자님의 따뜻한 관심과 응원이 꼭 필요합니다. 세상을 변화시키는 아름다운 나눔에 많이 동참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