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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해피빈]보호종료 아동을 위한 안심꾸러미 후원에 동참해주세요.
사단법인 희망을나누는사람들 조회수:615 106.247.87.73
2022-05-18 10:47:26
  • 헤어지는게 두려운 아이들
    3살 때부터 시설에서 자란 정호(가명). 정호는 성장하면서 친형제와 다름없던 형, 누나들이 보호가 종료되어 시설을 떠나는 모습을 자주 보았습니다. 이별은 언제나 힘들었고, 곧 자신에게도 다가올 일이라는 것을 알기에 막연히 불안해지는 날이 많습니다. 너무나도 익숙해진 공간, 나를 사랑해 주고 아껴줬던 사람들과 언젠가 헤어져야 한다는 사실을 받아들이기 힘듭니다. 언제까지나 이곳에 머무를 수 없겠지만 가능하다면 떠나지 않고 싶은 마음입니다. 세상을 향해 나아가는 것보다 걱정되는 것은 또 다시 혼자가 되진 않을까 하는 두려움이라고 합니다.
  • 울타리가 있다는 것

    지난해 보호 종료로 시설을 떠나 홀로 생활하고 있는 은혜(가명) 씨는 매일 너무 힘든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계속해서 취업 준비를 하고 있지만 녹록지 않고 생계를 위해 낮에는 카페에서, 밤에는 편의점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습니다. 일을 마치고 캄캄한 집에 홀로 들어갈 때면 온기가 있고 나를 반겨주는 가족들이 있던 시설로 다시 돌아가고 싶어진다고 합니다.

    3년 전 지내던 그룹홈에서 퇴소한 현우(가명)씨의 경우는 열악한 처지를 이용하는 나쁜 사람을 만나 금전적 정신적 피해를 입었습니다. 이런 피해를 입은 퇴소 아동은 생각보다 더 많았습니다. 성인의 나이가 되었지만 혼자서 모든 것을 결정하고 선택하기에는 많은 어려움이 있습니다. 나를 보호해주는 울타리가 있다는 것은 은혜씨와 현우씨에게 너무나 큰 버팀목이자 희망이었습니다.

     

  • 인식개선과 지속적 모니터링을 위한 안심꾸러미 후원
    매년 수많은 아동이 오랜 시간 생활했던 보육 시설을 떠나게 됩니다. 22년 1월 1일부터는 보호 연장 강화 적용으로 아동이 원하는 경우 24세까지 시설에 있을 수 있게 되어 만 18세가 되면 퇴소해야 한다는 심리적 압박을 조금은 해결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보호 종료 아동의 자립을 지원하고자 사회적 제도가 많이 개선되고 있지만 우리 개개인의 관심과 지원도 절실합니다. 희망을 나누는 사람들에서는 보호 종료 아동을 위해 각종 생활용품과 방역물품, 건강식품 등 다양한 물품을 넣어 제작한 안심 꾸러미를 후원하고 있습니다. 안심 꾸러미 후원은 단순히 물품 후원을 넘어서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아동은 없는지 더욱 철저히 모니터링하고 보호 종료 아동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함이기도 합니다. 기부자님의 선하고 따뜻한 마음으로 세상을 변화시키는 작은 나눔에 동참해 주세요. 보내주신 기부금 전액은 희망 꾸러미 제작과 배송, 지원을 위하여 사용됩니다. 많은 관심과 응원 보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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