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인 지우(가명)는 부모님 이혼 후 시설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지우는 5남매 중 셋째로 지적장애가 있는 언니와 함께 지내고 있고 나머지 형제들 역시 전국 보육원으로 흩어져 생활하고 있습니다. 현재 어머니는 연락이 끊긴 지 오래고 인지발달장애로 홀로 양육에 어려움이 있는 아버지 역시 연락이 닿지 않는 상황입니다. 안타깝게도 온 가족 모두가 헤어져 지내고 있으며 서로의 안부조차 알지 못한 지 오래입니다.
다시 함께 할 수 있을 거라는 희망
처음 시설에 입소할 때는 다시 집으로 돌아갈 수 있을 거라는 희망이 있었지만, 아빠마저 연락이 끊긴 지금 상황에선 시설을 퇴소하여도 돌아갈 곳이 없다는 생각에 불안합니다. 언니를 비롯해 다른 형제들 역시 언젠가는 지내고 있는 곳을 퇴소하게 될 텐데 각자 잘 살아갈 수 있을지, 다시 만날 수는 있을지 생각이 많은 지우입니다.
배움에 대한 열정이 남다른 지우
배움에 대해 관심이 큰 지우는 주어지는 무엇이든 열심히 해내는 성실하고 똑똑한 친구입니다. 메이크업이나 네일아트 등 자격증 취득에 관심이 많고 대학 진학과 취업 준비에 대해서도 진지하게 고민하고 있습니다. 학원도 다니고 관심분야에 대해 더 깊이 공부하고 싶은 마음이지만 현재는 여건이 따라주지 않아 마음으로만 꿈을 키워나가고 있습니다.
지우를 위해 긴급 생활 안정자금을 지원해 주세요.
어린 나이에 감당하기 너무 큰 아픔이지만 하루하루 최선을 다해 살고 있는 지우의 이야기에 가슴 아팠고 또 대견하기도 했습니다. 환경적 어려움이 지우가 가진 밝은 에너지와 배움에 대한 열정마저 꺾어버리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는 주변의 관심과 지원이 필요합니다. 모금함을 통해 모여진 기부금 전액은 지우를 위해 긴급생활 안정자금으로 전달됩니다. 상처받은 마음을 따뜻하게 어루만져 주시고 응원의 메시지도 함께 남겨주신다면 지우에게 너무나 큰 힘이 될 것입니다. 많은 관심과 지원 보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