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수혜기관을 통해 듣게 된 하늘이의 사연. 다문화 가정에서 태어난 하늘이는 태어나자마자 심장이 좋지 않아 중환자실에서 장기간 치료를 받아야 했습니다. 모금함 개설 당시 하늘이의 엄마 역시 출산 직후 건강이 좋지 않았고 유일하게 경제 활동을 하고 있던 아빠마저 일자리를 잃게 되어 몹시 힘든 상황이었습니다. 경제적 지원이 시급하다고 판단되어 치료비 지원을 목적으로 모금함을 개설하였었습니다.
퇴원하여 안정을 되찾고 있는 하늘이
기부자님들의 소중한 마음이 모여 총 3,132,200원으로 모금 마감되었습니다. 희망을나누는사람들에서는 10월 26일 하늘이 어머니 계좌로 기부금 전액을 이체하였으며 감사 편지와 사진을 전달받았습니다. 하늘이의 상태가 위중했던 만큼 정기적 검진과 통원 치료가 필요하지만 다행히 현재는 건강을 많이 회복하여 집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합니다. 치료기간 중 좀처럼 늘지 않던 체중도 퇴원 후 안정을 찾아서인지 무럭무럭 자라고 있다는 반가운 소식도 함께 전해들었습니다.
기도로 함께해주신 기부자님 감사합니다.
출산 직후 건강을 회복할 틈도 없이 아픈 아이 걱정에 가슴 앓이 했던 하늘이의 엄마는 기부자님들께서 보내주신 관심과 지원에 큰 위로를 받았다고 합니다. 신생아 때의 아이들은 하루가 다르게 자라는데 그 소중한 시간들을 병원에서 보내는 아이를 생각하며 많이도 울었을 아빠와 엄마.
모금함에는 기부의 손길과 함께 따뜻한 댓글도 많이 보였습니다. 누군가의 아픔에 공감하고 기도한다는 것이 쉽지 않은 일임에도 불구하고 시간을 내어 기부에 동참해 주시고 함께 기도해 주신 기부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기도 덕분인지 다시 일상을 되찾게 된 하늘이 가정은 받은 사랑 잊지 않고 하늘이를 건강하고 행복한 아이로 키우도록 노력하며 살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