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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해피빈] 서은이가 희망속에 살아갈 수 있도록
사단법인 희망을나누는사람들 조회수:172 175.198.81.3
2021-03-05 15:55:51
  • 일찍 엄마가 되었어요.
    고3때 임신을 하게 된 서은엄마. 당시 남자친구는 임신사실을 알게된 후 연락을 끊고 사라져버렸고 공포와 두려움 속에서 시간이 흘렀습니다. 제대로 된 진료도 받지 못하고 매일을 눈물로 보내며 7개월이 되던 때 갑작스런 진통으로 산부인과를 찾았고 화장실에서 조산을 하게되었고 그렇게 서은이가 세상밖으로 나오게 되었습니다.
  • 힘들어도 괜찮아요, 서은이만 곁에 있다면
    산모와 아이 모두 목숨은 건졌지만 서은이는 태어나자마자 인큐베이터에서 오랜 시간을 보내야했고 장에 문제가 생겨 여러차례의 수술을 받아야했습니다. 갓 태어난 서은이와 이제 막 성년이 된 서은엄마가 홀로 감당하기에 너무나 버거운 현실이었습니다. 가족에게도 그 누구에게도 공감과 도움을 받지 못하는 상황속에서 홀로 생계와 모든것을 책임진다는 것은 생각보다 더 힘들었습니다. 서은이에게 너무나 미안해 좋은 환경에서 자라기를 바라며 입양도 생각해보았지만 아픈 와중에도 엄마만 보면 생글생글 웃는 서은이를 품에서 떠나보낼 자신이 없었습니다. 한번더 마음을 다잡고 입양에 대한 생각을 포기했고 지금 당장은 힘들더라도 서은이와 함께라면 언젠가 반드시 행복해질거라는 마음 하나로 미혼모의 삶을 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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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무나 잘 해내고 있다고 응원해주세요.
    태어날때부터 많이 아팠던 서은이는 3살이 된 지금까지도 지속적인 입퇴원을 반복하고 치료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서은엄마는 코로나로 인해 그나마 다니던 일자리도 잃었고 재취업도 힘들어 심각한 생활고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정부지원금만으로는 치료비와 생활비를 감당하기에 많은 어려움이 있어 기부자님들의 관심과 지원이 필요합니다. 미혼모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경제적 어려움 등의 문제로 자녀 양육을 포기하는 경우가 많이 있는데 서은엄마처럼 모진 상황속에서도 아이를 포기하지 않고 자녀를 양육하고 있는 미혼모들에 대해 보호장치와 지원이 강화되기를 바래봅니다. 서은엄마에게 잘 해내고 있다고 고맙다는 응원의 메시지와 소중한 도움의 손길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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