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립준비청년들이 사각지대에 놓이지 않도록
자립준비청년의 상당수가 자립 초기 경제적 어려움과 심리적 불안정 상태로 힘든 시간 을 보내고 있습니다.청년들의 안정된 정착을 위해 정부에서 주거 지원, 자립 정착금 지급, 심리 상담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지만 자립과정에서 연락이 두절되거나 복지의 사각지대에 놓이게 되는 경우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습니다. 실종과 사망 사례도 지속적으로 보고되고 있어 자립준비청년들의 안전이 매우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단 한 명의 청년도 사각지대에 놓이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모금함을 개설하게 되었으며 모금된 기부금은 자립준비청년 20명에게 50만원씩 전달할 계획입니다.
제가 행복해질 수 있기는 한걸까요...?
자립준비청년들은 자립 후 생활비와 주거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것을 물론이고 사기 범죄나 착취에도 쉽게 노출되고 있습니다. 어렵게 진학을 하였다가도 경제적 이유로 학업을 지속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으며 불안정적인 환경으로 인한 심리적 스트레스로 심각한 우울증과 대인기피증을 겪는 청년도 많았습니다. 자립한 지 5년이 되어가는 지수는 보육시설 퇴소 초기, 사회에서 만난 사람들에게 자신의 상황을 이야기하는 것에 대해 극도로 두려움을 느껴 대인관계에 어려움이 많았다고 합니다. 생활을 이어나가기 위해서는 학업과 아르바이트를 병행해야 했고 모든 것을 홀로 책임지고 헤쳐나가야 하는 상황이 너무 버거웠다고 합니다. 지수의 생활은 여전히 안정되지 않았고 얼마후면 자립수당도 끊기게 된다고 하여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반드시 더 행복해 질거라는 믿음을 가질 수 있도록
자립준비청년들이 안정된 자립 환경이 될 때까지는 많은 시간이 필요합니다. 어쩌면 가슴속 깊이 자리한 상처는 오랜 시간이 흘러도 쉽사리 치유되지 않을지 모릅니다. 앞으로 나아가기 힘든 현실 속에서도 고군분투하며 오늘을 살아내고 있는 청년들... 마음으로 자립준비청년들의 부모님, 형제, 친구가 되어준다는 마음으로 함께해 주시면 너무나 감사하겠습니다. 소중한 기부 참여로 청년들의 숨가쁜 하루에 쉼을 선물해 주시고 반드시 더 행복해질거라는 믿음을 선물해 주세요. 많은 참여와 응원 기다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