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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참전용사 희생·헌신 기억합니다"…민관군 '희망박스' 전달
조회수:56
2021-12-13 14:34:01

사단법인 희망을나누는사람들과 충북도, 육군 37사단은 10일 도청에서 6·25 참전용사 희망박스 전달식을 했다. 사진 왼쪽부터 고창준 37사단장, 연병권 6·25참전유공자회 충북지부장, 이시종 충북도지사, 김정안 희망을나누는사람들 회장. (사진=육군 37사단 제공) 2021.12.1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6·25한국전쟁 참전용사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희망사)과 충북도, 육군 37사단은 10일 도청에서 '6·25 참전용사 희망박스' 전달식을 했다.

이 자리에는 이시종 충북도지사, 김정안 희망사 회장, 고창준 사단장, 연병권 6·25참전유공자회 충북지부장 등이 참석했다.

충북도와 6·25참전유공자회 충북지부는 도내 거주 6·25 참전용사 500명을 선정했다.

37사단은 전 장병이 십시일반으로 모금한 1000여 만원의 성금을 생활용품 구매 비용으로 제공했다. 사단은 생활용품을 담은 희망박스를 각 가정에 전달한다.

희망박스는 석류진액 건강식품을 비롯해 치약·칫솔 세트, 화장품 세트 등 다양한 생활용품으로 꾸려졌다.

 

6·25 참전용사 희망박스 전달식. (사진=육군 37사단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한 상자에 40만원 상당의 생활용품을 담았다. 이번 행사 소요 사업비는 2억원이다.

희망박스는 이달 말까지 청주(117), 충주(85), 제천(55), 보은(27), 옥천(48), 영동(42), 증평(10), 진천(27), 괴산(26), 음성(45), 단양(18) 등 도내 11개 시·군 6·25 참전용사 500 가정에 전달된다.

연병권 6·25참전유공자회 충북지부장은 "참전용사의 희생과 헌신을 오래도록 잊지 않고 기억해 주는 국민과 국군 장병들에게 고맙다. 풍전등화의 위기에서 조국을 지킨 것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희망사와 충북도, 37사단은 올해 1월에도 따뜻한 연탄 1장 나눔행사를 열어 1만4000장의 연탄을 가정형편이 어려운 이웃에 전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sw6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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