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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미래연대, 후원물품 전달식
조회수:1709
2019-02-11 11:30:10

 탈북민단체인 ‘통일미래연대’(대표 최현준)는 구로구 소재 버들마을활력소 강당에서 탈북민과 함께 하는 후원물품 전달식을 2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통일미래연대 회원들과 갓 사회로 나온 새내기 탈북민, 통일부 최병환 정착지원과장,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 김동우 부회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최현준 통일미래연대 대표는 인사말에서 “명절 때마다 남한 분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그에 보답하는 것은 이 사회에 모두가 성공적으로 정착하는 것이다.

아무리 어려워도 고향의 부모형제들을 생각하며 힘내자”고 했다.

 

김동우 희망을나누는사람들 부회장은 축사를 통해 “명절이 오면 고향이 더욱 그리운 탈북민들이다. 부디 용기를 잃지 말고 힘내서 더욱 열심히 살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날 신희연 외 9명의 학생에게 ‘희망 나눔 장학생 증서’와 강경희, 김수영에게 ‘컴퓨터 장학생증서’와 장학금이 지급되었다. 이어 생활용품이 들은 선물꾸러미가 참석자들에게 기쁨을 주었다.

 

 

림일 객원기자  - 통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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