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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을나누는사람들 ‘희망나눔 장학금·컴퓨터' 전달
조회수:911
2019-10-11 14:02:10

 

초·중학생 10명 장학금 지원(600만원), 1명 교육용컴퓨터(100만원 상당) 지원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회장 김정안)은 10일 오후 3시 구미시에서 아동·청소년의 꿈과 희망을 지원하기 위한 장학금 및 컴퓨터 전달식을 가졌다.


지난해 8월 구미시는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과 업무협약을 통해 아동·청소년 10명에게 장학금(1년 600만원)을, 1명에게는 교육용 컴퓨터(100만원상당)와 영어회화수강권 300매(7200만원 상당), 생활용품(2억원 상당)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날 전달식은 업무협약에 따라 지원을 받고 있는 학생들의 장학금을 1년 연장하고 컴퓨터를 1대 더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정안 희망을나누는사람들 회장은 “희망을나누는사람들에서 성심성의껏 모아 후원하는 장학금이 구미의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키우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성애 구미시 사회복지국장은 “희망나눔 장학사업을 통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구미시에도 미래의 꿈나무들이 보다 행복하게 자라나 건강한 사회 구성원이 될 수 있고 아이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고 건강하고 바른 지역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은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교육기회를 제공하는 교육복지 후원기관으로 2007년 설립돼 전국 37개소의 자치단체와 군부대 등 40개소 기관·단체들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아동들에 대한 후원과 물품 기증을 비롯해 문화체험 등 다양한 공익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원문출처] https://view.asiae.co.kr/article/2019101021174067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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