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희망을나3누는사람들)

LG생활건강과 희망을나누는사람들은 15일 포천관내 중증장애인 250명과 '우리도 바다로 소풍간다' 행사를 개최하고 강원도 양양 낙산해수욕장을 찾아 장애인들을 위한 아름다운 나눔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포천시사회복지협의회와 관내 사회복지시설이 함께 참여해 태어나서 한번도 바다를 구경하지 못한 중증장애인들을 위한 힐링나눔 체험으로 진행해 400명의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장애인들을 위한 다양한 나눔 공연을 경기문화예술단과 육군23사단 군악대에서 펼쳤다.

사랑나눔을 통해 우리사회에 아름다운 꿈과 희망을 전하고 있는 LG생활건강은 자사의 12가지 화장품 1억5000만원 상당을 선물꾸러미로 만들어서 250명의 장애인들에게 전달 했다.

또 앞으로 더 많은 사랑과 관심이 필요한 저소득 소외가정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기로 했다.

희망을나누는사람들은 2007년 설립 우리사회에서 저소득 소외가정, 미혼모가정, 다문화가정등에 다양한 희망나눔장학금과 컴퓨터, 물품등을 지원하며 어려운 환경에 처한 많은 아동들에게 희망을 선물하고 다양한 나눔과 힐링체험 활동을 후원하는 공익법인이다.

[신아일보] 서울/김용만 기자polk8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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