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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해피빈] 집보다 더 의지하는 이 공간에 온기를 선물해주세요.
사단법인 희망을나누는사람들 조회수:858 116.37.208.28
2019-11-15 14:33:15

 

아이들이 집 만큼이나 의지하는 공간

전라남도 무안군에 위치한 에덴지역아동센터. 이 곳은 많은 아이들이 하교 후 5시간 이상을 머무르는 집 같은 공간입니다. 센터에는 가정형편이 어려운 친구들이 많이 있으며 주변에 학원이나 문화시설이 전혀 없어 아이들에게는 이곳이 학원이자 놀이공간이자 집입니다. 함께 숙제를 하기도하고 다양한 프로그램 활동, 간식 등 끼니를 해결하기도 하는 지역아동센터. 포근함을 선물하는 이 공간도 겨울 추위로 인해 온기가 사라질까 걱정입니다.

 

 

감당하기 어려운 난방비

매년 난방으로 인한 걱정이 있지만 올해에는 사업비 지원도 받지 못하게되었고, 조금 일찍 찾아온 강한 추위로 인해 걱정이 더욱 큰 상황입니다. 현재 지역아동센터가 있는 건물은 1999년 지어진 건물로 오래되어 우풍이 심하고 사무실과 부엌 등 선생님들이 사용하는 공간은 보일러를 전혀 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겨울철 3개월 난방비는 130만원이 더 넘습니다. 면적이 있어 내부 공간 전체 난방을 때기에는 200만원이 훨씬 넘는 난방비를 부담하기에는 운영비가 턱없이 부족한 상황입니다. 매년 운영에 어려움이 있지만 아이들에게 이 곳이 얼마나 소중한 공간인지 알기에 어렵지만 계속해서 이 곳을 이끌어나가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학습하는 공간만큼이라도

아이들이 학습하는 공간만큼은 따뜻한 온기가 지속될 수 있도록 난방을 계속 해야하는데 그마저 어려워질까봐 노심초사합니다. 집으로 돌아가도 가정 형편이 어려워 난방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가정이 많이 있습니다. 모든 가정에 도움을 줄 수는 없지만, 집으로 돌아가기 전 오래 머무르는 센터에서만큼이라도 따뜻함을 느낄 수 있도록 해주고 싶습니다. 센터에 오면 마음이 편하다는 아이들의 마음을 지켜주고 싶습니다.

 

 

아이들에게 온기를 선물해주세요.

앞으로는 봄 가을은 사라지고 여름과 겨울이 길어진다고 합니다. 이미 찾아온 겨울추위가 얼마나 길어질지 모르지만, 선생님들이야 어찌됐든 괜찮지만 아이들만큼은 추위에 떨게하고 싶지 않습니다. 가장 추운 12월부터 2월까지 난방비에 대한 부담을 조금 덜어내고 아이들 학습과 케어에 집중할 수 있도록 여러분께서 힘을 보태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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