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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미래연대, 새내기 탈북민 후원행사
2018-07-27 14:07:07

 

탈북민단체인 ‘통일미래연대’(대표 최현준)는 21일 본 단체 사무실에서 주식회사 ‘LG생활건강’과 사단법인

‘희망을나누는사람들’(회장 김정안)이 공동 후원하는 생활용품 전달행사를 가졌다. 여기에는 새내기 탈북민 30명이 참석했다.

 

최현준 ‘통일미래연대’ 대표는 인사말에서 “인천·부평·광명지부에서 추천받은 탈북민들 중 하나원을 나온 지

1년 미만인 분들을 선별해 초청했다. 또한 남한에 가족 친인척이 전혀 없는 홀로 탈북민들이다.

남한에는 이렇게 도와주려는 사람도 많으니 부디 용기를 내서 잘 정착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동우 ‘희망을나누는사람들’ 부회장은 축사를 통해 “남한에는 여러분보다 어려운 사람도 많다. 정부가 탈북민들에게

최소한의 거처지(임대아파트)와 정착금을 제공해주는 것은 대단한 혜택이다. 사랑은 받은 만큼 주는 것이다.

앞으로 여러분 모두 성공하여 어려운 사람들을 도와주는 따듯하고 멋진 사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탈북여성 강신애(가명 39) 씨는 “양강도 혜산이 고향이다. 하나원을 출소한지 6개월이 되었다. 아직도 벙벙한 느낌으로

뭐가 뭔지 잘 모르겠는데 이렇게 좋은 행사에 참석하게 해줘 정말 고맙다”고 했다.

 

서울시 금천구에 소재한 사단법인 ‘희망을나누는사람들’은 우리 사회에서 가정환경의 어려움으로 꿈과 희망을 펼치지 못하는

아동들을 후원하는 사회공익법인으로 고용노동부가 허가한 교육복지후원기관으로 2007년 설립됐다.

 

림일 객원기자 ⓒ 통일신문